우리대학 교수학습센터가 주최한 눈송이 크리에이터 공모전에서 한다희, 배수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온라인 학습시대를 맞아 ‘언택트 시대, 나만의 온택트 학습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재학생들의 우수한 학습전략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비대면 학습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학습전략 및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3팀의 재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각각 5~10분 이내의 영상을 통해 자신들만의 언택트 학습법을 소개했다.

ZOOM을 통한 영상심사를 거친 결과 총 3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은 한다희, 배수현 학생(이상 경제학부19)의 ‘두 눈송이의 개강일기’이 받았다. 또한 방서하(교육18), 김세인(역사문화18), 박혜은(교육18) 학생의 ‘눈송극장＋＋＋’과 오수진 학생(중어중문20)의 ‘From Untact society to Ontact society’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다희 학생은 “영상을 제작하면서 다시금 학교가 그리워지고, 친구들이 많이 생각났다”며 “우리 영상을 보고 답답했던 마음이 조금이나마 풀어지고, 공부방법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차례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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