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캠퍼스 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금지를 위한 강화된 안전 조치를 새로 발표했다.

총무구매팀은 “지난 9월 2일 열린 감염병 대응본 부 회의 결과 기존 방역대책보다 한단계 높은 수준인 ‘2학기 코로나19 대응 강화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제1,2캠퍼스에 차량 입출입자를 위해 발열체크 장소를 조정하고 일부 주차 게이트(음대 주차장 입구)는 폐쇄했다.

<임시 폐쇄된 제2창학캠퍼스 지하 주차장 4번 게이트>

교내 출입 시 교직원과 학생은 발열체크대에서 신분증(카드 및 모바일)을 제시하고 외부인은 방문 목적이 확인되는 경우에 한하여 방문일지를 작성하고 출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오후 5시 이후에는 행정관의 외부인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시행하고 있던 근무시간 단축은 오는 9월 18일까지 연장되고, 상대적으로 업무공간이 밀집되어 있던 시설종합관리센터 및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는 사무공간을 분산 배치해 교직원 간의 업무 공간 간격을 넓히는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제1캠퍼스 입구에서 출입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검사를 하고 있다>

<행정관은 신분증을 제시하고 출입하도록 통제를 강화했다>

<주기적으로 행정부서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민원인의 방문이 잦은 행정사무실과 학과 조교실의 경우 비말 가림막을 설치하고 실험실습실과 Lab실 등의 강화된 안전관리 지침은 지도교수와 대학원생에게 별도 공문을 발송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캠퍼스 안전 조치와 관련해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학교 홈페이지의 코로나19 대처방안 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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