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디자인과 신다빈 학생,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시민소통 캐릭터 개발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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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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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인재개발센터와 서울특별시가 함께 진행하는 서울시정 대학생 인턴십에 참여한 신다빈(산업디자인과 4학년) 학생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보건환경 시민 소통을 담당할 캐릭터 6종을 제작해서 화제다.

 

신다빈 학생은 지난 겨울방학 서울시정 인턴십에 참여하여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홍보업무를 담당하며 기존 캐릭터 개선을 제안하고 직접 디자인했다.

 

신 학우가 개발한 보건환경 캐릭터 가족은 연구원 대표 소통 담당 ‘보환이’, 질병 분야 ‘가디’, 대기환경 분야 ‘루미’, 식품안전 분야 ‘푸디’, 물환경 분야 ‘아리’, 의약품 분야 ‘메디’ 등 총 6종이다. 캐릭터의 이름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시민과 시공무원의 참여로 지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캐릭터

<사진설명: 신다빈 학생이 개발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캐릭터 6종>

 

신 학우는 “인턴으로 할 수 있는 업무가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했지만,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실무와 조직생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진로의 방향을 구체화 시킬 수 있었다.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준 우리대학과 서울시 인력개발과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학우들이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회의 발판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신 학우는 인턴기간 동안 캐릭터 개발을 포함한 뛰어난 성과로 우수인턴으로 선발되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신다빈 학생

<사진설명: 서울시정 대학생 인턴십 과정 우수인턴으로 선발된 신다빈 학생>

 

경력개발처 최철 처장은 “경력개발처에서는 우리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양질의 기회를 창출하여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대학 경력개발처는 지난 2004학년도 1학기부터 현재까지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및 교육부 대학 진로탐색 학점제 지원사업 등 정부사업 수주, SM브릿지 멘토링 프로그램, 자기주도 진로설계 프로젝트, 산학협동교육, 기업실무인턴십, 고시반 운영지원 등 다양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