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정순옥 라운지 명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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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3
http://pr.sookmyung.ac.kr/bbs/sookmyungkr/67/23879/artclView.do?layout=unknown

우리대학 정순옥 총동문회장(화학73)의 이름을 딴 '정순옥 라운지' 명명식이 지난 1010일 교내에서 열렸다.

 


 

'정순옥 라운지'는 우리대학 명신관 214호에 위치했던 복합 휴게 공간 명신 라운지의 새로운 이름이다. 우리대학은 그간 모교의 발전과 후학 양성의 뜻으로 23,000여만원을 기부한 정 동문의 뜻을 기리고 감사하기 위해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재 이연제약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는 정 동문은 우리대학 28~30대까지 총동문회장을 세 번째 연임할 정도로 동문사회의 신망이 두텁다. 동문 네트워크의 활성화와 소통의 창구 역할을 매끄럽게 수행해왔으며, 특히 그동안 11만 숙명 동문들의 숙원이었던 총동문회관 건립기금 모금을 성공적으로 진두지휘한 끝에 드디어 오는 12월 총동문회관 완공식을 앞두고 있다. 효창운동장 옆에 자리잡을 총동문회관은 동문들의 쉼터 역할은 물론 재학생 기숙사로도 활용하며, 기숙사 수익금 전액을 다시 장학금으로 환원시켜 학생 복지개선 및 장학사업에 쓰이게 한다는 계획이다.

 


 

명명식에 참석한 정 동문은 지난 5년간 총동문회장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데 있어서 임원 및 동문들이 아낌없이 건넨 격려와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됐다학생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고 편하게 머무는 공간에 저의 이름이 들어가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숙명의 후배들과 학교 발전, 그리고 동문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