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서울의료원 상호 협약식 및 학생행복상담센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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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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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과 서울의료원이 지난 49일 대학생 및 교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 및 학생행복상담센터 개소식을 교내에서 진행했다.

 

서울의료원은 공공의료의 질 향상과 보건의료사업 발전 기여 목적으로 설립된 서울시 산하의 공공의료기관이다.

 

우리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정신건강문제에 조기 개입하고, 즉각적인 치료를 연계할 수 있도록 서울의료원과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서비스 지원 및 협력 자문, 교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협력, 보건의료 인력의 현장 실습을 위한 협력 등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의료원 김민기 원장은 협약식에서 그동안 서울의료원은 소방공무원, 소년원 정신상담을 진행해왔다.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협약과 더불어 의미 있는 결과가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협약식이 끝난 뒤 양 기관 관계자는 순헌관 111호로 이동해 숙명행복상담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숙명행복상담센터는 기존 학생생활상담소의 새 이름이다. 우리대학은 구성원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인권센터를 개소하고 외부전문가를 영입해 학생생활상담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왔다. 최근에는 대학원생의 신분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대학원생 권리장전을 선포하고 김영란 전 대법관 초청 인권강연회를 열기도 했다.

 


 

강정애 총장은 대한민국 인재로 성장할 숙명인이 대학 시절 겪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건강한 심신으로 자신의 비전을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전교적 차원의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재: 숙명통신원 17기 남가은(소비자경제학과18), 이해진(홍보광고학과17), 18기 김예림(역사문화학과 18)

정리: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