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철 법학부 교수, 2017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에 연이어 선정
연구자·연구실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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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r.sookmyung.ac.kr/bbs/sookmyungkr/80/19173/artclView.do?layout=unknown

 우리대학 정남철 법학부교수는 15년의 헌법과 행정법, 환경법 및 EU법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반영하여 2016년 [현대행정의 작용형식](행정법연구2) 을 출간하였고 이 책은 2017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에 선정되었다.

http://www.nas.go.kr/business/book/list.jsp?NP_Code=10000058&NP_DataCode=20000022&searchKey=NBB_SUBJECT&searchVal=&pg=1


이 책은 2013년 출간된 [행정구제의 기본원리] (행정법연구1) 의 후속연구로서 연이어 두 권 모두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책에서는 행정법학의 구조변화와 현대적 과제를 비롯하여, 현대 행정작용의 체계와 형식, 그리고 사인의 공행정 등을 다루고 있다. 교과서 중심의 행정법학에서 벗어나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이론적 수준을 도약하기 위한 시도이다.

위 저서들은 현대행정의 최근동향을 중심으로, 행정법학의 새로운 이론적 문제를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의 동인과 동력은 강의를 통해 진지하게 수강하는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신선한 자극과 새로운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행정법학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의 흐름이나 경향을 간과할 수 없다

 

정남철 교수는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과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서의 실무경험 외에 국회나 법제처, 행정자치부 등 국가기관의 자문활동을 통해 쌓은 다양한 지식을 토대로 생동하는 행정법학의 과제를 연구할 수 있었던 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며,  후학들의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행정법학은 정체되지 않고 늘 변모하고 발전하는 학문이고, 이러한 연구는 중단 없이 계속될 예정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