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희 교수, ‘과학자 신인상’인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 선정
연구자·연구실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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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희 화학과 교수가 신진 기초 과학자 육성의 대표적인 사업인 제9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 선정됐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 과학계에서 그 해 가장 우수한 실력자가 선발되는 펠로십으로서명실상부 과학자 신인상으로 평가받는 권위 있는 상이다해외유학 대신 국내에서 연구하는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 4개 기초과학 분야의 신진교수-포스트닥-박사과정생을 매년 30명 가량 선발해 2~3년간 총 7,5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올해에도 314명이 지원해 평균 11대 1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32명이 선정됐다.

 

 이 교수는 기능성 유기형광 복합체기반 신개념 테라노스틱스 개발이라는 연구주제로 화학분야 신진교수로 뽑혔다그는 정교하게 디자인된 유기형광 복합체를 합성하고 이를 질병 진단 및 치료에 응용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관련 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50여 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 2년간 매년 3,5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그는 상을 주신 포스코청암재단에 감사드리며기초과학 연구와 그 응용 연구에 더욱 정진해 우리나라 과학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