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아 교수, 중앙일보 평가 40세 미만 우수연구자에 선정돼
연구자·연구실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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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평가팀은 40세 미만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2011년~2014년 발표 논문 가운데 논문 피인용 횟수를 자연과학, 공학, 의학, 인문, 사회 계열로 나눠 조사했는데, 논문 피인용 횟수를 기준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임 교수의 논문은 총 102.5회 피인용되어, 40세 미만 사회계열 전국 교수 중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임 교수는 2011년~2014년 총 20편의 논문을 국내 우수의 학회지에 발표했으며 그 중 10편의 논문은 단독으로 발표했다. 이 가운데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기준 피인용 횟수가 10회가 넘는 논문은 ‘부모의 양육태도가 학생의 자기조절 능력과 자존감 및 학교 적응에 미치는 구조적 관계’(초등교육연구‧피인용 17회), ‘고등학생의 수학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기대와 참여, 학생의 자아-효능감과 학업적 관여도의 효과’(청소년학연구‧피인용 11회), ‘민주적 부모양육태도가 아동의 자기조절학습능력, 자존감, 학교적응에 미치는 구조모형 비교: 저소득층 아동과 비저소득층 아동’(교육심리연구‧피인용 11회) 등 3편이다.

 

임 교수는 캘리포니아대(UCSB) 박사학위 논문인 ‘Ethnic and Racial Difference in Higher Education Access: Effects of Family and School Resources 연구’로 2010년 Association for Institutional Research (AIR)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 현재까지 35여 편에 달하는 연구논문을 국내와 국외 학술지에 발표하며 교육심리 일반적 주제 뿐 아니라 청소년 비행 및 학교 따돌림, 아동학대 문제 등의 사회적 문제를 심리학적으로 살펴보는 연구를 통해 교육 및 부모문제를 개선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임 교수는 우리대학에서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캘리포니아대(UCSB)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후 2011년부터 모교에 재직 중이다. 현재 심리측정평가학회 총무이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