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2022 중견기업분석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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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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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2022.10.28

 

숙명여대, ‘2022 중견기업분석 공모전성료

- 취업준비생 선호하는 중견기업 발굴하고 취업역량 강화하고자 시행

- 올해 참가 대상을 지역 청년까지 확대, 역대 최다 469명 참가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최한 ‘2022 중견기업분석 공모전에서 수상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지난 10월 27일(목) 교내에서 ‘2022 중견기업분석 공모전’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2022 중견기업분석 공모전'은 숙명여대 경력개발처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8년째 이어온 대회로, 취업준비생들이 입사를 희망하는 우수 중견기업을 발굴하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공모전인 만큼 참가 대상을 교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까지 확대해 역대 최다 학생이 지원했으며, 참가자들이 최종 발표대회에도 참관해 수상팀을 응원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등 대회의 열기가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공모전에는 총 469명이 접수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68명 중 최종 선발된 8명의 수상자가 이날 발표를 했다. 학생들은 네오위즈게임즈, 건화, 모바일 어플라이언스, 다날 등 다양한 기업을 분석해 발표했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상(1팀), 중견기업연합회장상(1팀), 서울상공회의소 용산구상공회장상(1팀), 최우수상(5팀)이 선정됐다.

 

숙명여대 총장상을 받은 심수현 학생(정치외교학과18)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견기업들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다양하고 좋은 중견기업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모전에 많은 학생이 참가해 저처럼 뜻깊은 경험을 하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모전을 후원한 서울상공회의소 용산구상공회 김광석 회장은 “청년들이 기업을 분석하고 알아가는 과정은 취업 준비에 매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용산구상공회에서 학생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최철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등 다양한 기업의 우수함을 청년들에게 알리고, 기업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청년들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