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2023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환영회 개최

- 2월 22일(수) 서울 장충체육관서 신입생 환영하는 축제의 장 마련,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치러져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오는 2월 22일(수)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환영회를 개최한다.

’ALL TOGETHER SOOKMYUNG! 지금 여기, 숙명으로 하나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열리는 이번 입학식은 희망찬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을 초청해 숙명의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고 새내기들이 열정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출발점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온라인을 벗어나 대규모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 동문, 교직원 등 약 3,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숙명여대는 입학식 참석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내 책자와 에코백, 눈송이 인형 등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가장 참석률이 높은 학과를 선정해 상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입학식은 신입생 대표 선서와 장학금 수여, 학교법인 숙명학원의 박인국 이사장 축사, 장윤금 총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된다. 환영사 뒤에는 숙명여대의 교표를 가슴에 달고 교가를 제창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입학식 후에 열리는 신입생환영회에서는 레이저 쇼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LED 트론댄스, 아티스트 공연, 교내 동아리·응원단 공연 등이 열린다. 

장윤금 총장은 “자신을 지키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무엇보다 팬데믹을 이겨낸 신입생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숙명이 여러분의 도전에 튼튼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숙명여대는 입학식에 앞서 2월 20~21일 양일간 교내에서 단과대학 별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