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교사 초청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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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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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2017.07.06

“학생부종합전형, 정확히 알고 대비하자”

숙명여대, 교사 초청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 워크숍 실시

 

- 서울·수도권 지역 고교 교사 200여명 대상으로 ‘교사 초청 공동 모의평가 워크숍’ 개최

- 실제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 사용하는 온라인시스템 활용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신뢰 제고 기대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가 고교 진학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숙명여대 입학처는 오는 7월 6~7(목~금)일과 10일(월) 총 3일에 걸쳐 서울과 수도권 지역 고교 교사 200여명을 교내로 초청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소개하고 직접 평가도 해보는 ‘교사 초청 공동 모의평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부 학부모들과 교사들을 중심으로 ‘깜깜이’, ‘복불복’ 전형이라고 불리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오해를 줄이고 정확한 서류평가 기준 및 방법을 투명하게 공개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신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가하는 교사들은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학종 서류평가 시 실제 사용하는 온라인시스템을 직접 이용해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숙명여대가 실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방법 및 기준이 투명하게 공개되기 때문에 평가에 대한 신뢰를 쌓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전년도 전형결과를 공개하고 선발사례를 공유해 참석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학지도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의평가 후에는 평가결과에 대한 토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된 숙명여대는 앞서 지난 2014년 국내 대학 최초로 실제 평가에 사용되는 서류평가시스템을 고교 교사들이 활용해보는 모의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지방 고교 교사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대전과 부산에서도 모의평가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숙명여대 입학처 관계자는 “전국에서 총 350여명의 고교 교사가 참여하는 이번 모의평가를 통해 대학의 입학사정관은 일선 고교 현장 및 교사의 관점을 이해하고, 교사는 대학에서 어떠한 인재를 선발하려고 하는지 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개요>

1. 행사명: 교사 초청 공동 모의평가 워크숍

2. 일시: 2017. 7. 6.(목) ~ 7.(금), 10.(월)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2층 삼성컨벤션센터

3. 장소: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2층 삼성컨벤션센터

4. 참석대상: 서울, 인천, 경기지역 고교 교사 200여명

5. 상세 일정표

 

시간

내용

15:00 ~ 15:30

- 숙명여대 소개 및 2018학년도 전형 안내

15:30 ~ 16:20

- 숙명여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기준 및 선발사례 공유

16:20 ~ 16:30

- 휴식

16:30 ~ 17:30

-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

17:30 ~ 18:30

- 결과공유 및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