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과 김다현 학생, 한민족청년과학도포럼(YGF)에서 한국대표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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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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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에서 주최한 ‘한민족청년과학도포럼(Young Generation Forum, YGF)’에 우리대학 화학과 4학년으로 재학 중인 김다현 학생이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한민족청년과학도포럼은 재외 과학기술자 교류 지원이라는 과총의 사업 중 하나로, 재외 동포/국내 청년 과학 기술자들 간 과학기술 비전에 대한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한민족 청년 과학 기술자들 간의 네트워킹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하는 Global Leader로서의 자질 함양 및 첨단과학기술의 상호 교류에 증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2002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8번째를 맞았다. 올해는 총 24개국에서 106명이 참가했으며, 주최국인 한국에서는 1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김다현 학생은 이번 포럼에서 한국 학생 대표를 맡아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일주일간 주제별/전공별 그룹 토론과 발표, 산·학·연 멘토 세션, 국가연구소 견학뿐만 아니라 지난 7월 4일에 열린 ‘2019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도 참가하는 등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였다. 김다현 학생은 현재 화학과 김병권 교수(전기분석화학연구실)의 지도 아래 학부생 인턴으로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김다현 학생은 “학부생 인턴으로 참여하며 연구 외에도 영어 세미나 발표나 외국인 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영어와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점과 국내 주요 대학 중 하나인 숙명여대 화학과에서 4학년으로 재학 중이라는 점에서 대표 역할을 맡아 발표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숙명여대 화학과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성장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