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부 학생 3인, ‘건전재정 가디언즈’ 국가경영전략연구원장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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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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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의 경제학부 재학생인 고선영 학생(경제학부17), 김주은 학생(경제학부 17), 박경윤 학생(경제학부18)이 국가경영전략연구원장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왼쪽부터 고선영, 김주은, 박경윤 학생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경제가 후원하는 ‘건전재정 가디언즈’는 대한민국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분석 및 개선안 제시 보고대회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매년 개최되었으며, 이번 보고대회에는 20개 팀이 예선에 합격했고, 총 5편의 정책 분석보고서가 선정되어 본상을 받았다.

 

우리대학의 경제학부 소속 학생 3인은 고용노동부의 정책 중 하나인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 정책을 선정하여 ▲사업의 당사자성 ▲저조한 중소·영세기업의 육아휴직 사용률 ▲부진한 정책 집행률 ▲저출산 대응 정책으로의 사업 정체성 등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해당 정책의 예산 집행, 정책 효과 등을 일·가정 양립 정책과 비교해 분석과 평가를 했고, 효과적인 정책 집행을 위해 개선 방안 다수를 제시했다.

 

세 학생은 “경제학과에서 학습한 분석 방법을 활용해 현행 일자리를 분석, 평가, 그리고 제안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의 건전한 재정은 불가능한 허상이 아니라 현세대의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이룰 수 있는 목표임을 깨달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