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의 재학생 4인(약학과 6학년 이수영, 최효정, 한혜영, 함다은 학생)이 지난 9월 3일(금) ‘제1회 데일리팜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최효정, 함다은, 한혜영, 이수영 학생

이 공모전은 국내 최대의 약학전문언론 포털회사인 ‘데일리팜’이 2021년에 전국 37개 약학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콘텐츠 공모전으로, 동아제약이 협찬하고 보건복지부, 대한약사회, 대한약학회, 한국약학교육협의회 등이 후원한 행사이다.

전국의 약학대학 학생들이 졸업 후 대한민국 약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며, 차세대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공모전에는 100여 개의 팀이 지원하였고,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장려상(4팀) 등 총 10개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이중 우리대학의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리대학의 수상팀은 ‘약국에서의 현장실습에 대한 경험사례’를 주제로, 약국 안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실제 팀원의 현장실습 및 봉사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 웹툰을 제작하여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약국 및 약사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였다.

수상한 재학생 4인은 “어려웠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진행된 10개월간의 현장실습 경험을 기반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약대생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며 “변화하는 시대에서 전문 직능을 발전시킬 방안을 고민하고, 미래 헬스케어의 환경 변화를 이해하며,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