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산학기술학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리대학 재학생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대학 이다은, 정예주(이상 교육학부14), 차은주(영어영문학부15), 정혜영, 장혜지(이상 교육학부16)으로 구성된 다모아팀은 지난 11월 30일 경남대학교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자아성찰과정(Self-reflection process)이 포함된 ITS(Intelligent Tutoring System) 개발’을 주제로 2위에 해당하는 본 상을 받았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이 습득한 전공지식을 다양한 산·학·연 전문가들과 공유함으로써 산학협력 기반의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다모아팀은 학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습자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해 교육콘텐츠(교과, 비교과) 제공하고, 문항 응답형 성찰질문지를 통해 학습자가 스스로 자신의 학습활동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을 개발해 발표했다.

이들은 수상소감에서 “대회를 통해 끊임없이 생각할 수 있는 힘만 있다면 모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의 생각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이재경 교수님, 홍효정 교수님, 책쟁이님(김종오 선생님), 자이닉스 부장님(서상원 부장님)과 교육학부 조교님들께 모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