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팀 FROZEN,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전국 최상위 성적으로 본선 진출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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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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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FROZEN (지도교수 신동훈 기계시스템학부 교수)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하는 ‘2021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자율주행차 부문의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경진대회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 양성과 이공계 전문 기술 인력의 사회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자율주행차 부문의 예선에 40여 개의 대학이 참여했으며, 자율주행차 전문가들이 각 팀의 연구계획발표를 심사하여 총 18개의 대학교가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신동훈 기계시스템학부 교수가 이끌고 기계시스템학부 및 컴퓨터과학과 학생 9명이 참여한 FROZEN 팀은 예선에서 7위를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FROZEN 팀은 본선에 진출한 18개의 팀 중에서 유일하게 대회에 처음 출전한 신규 참가팀이자 역대 최초로 본선에 진출한 여자대학교 팀으로서 영예를 안게 됐다.

 

예선에서 FROZEN 팀은 융합트랙제도인 SMHM(Smart Mobility with Healthcare Management)을 통해 진행된 자율주행차 실험 및 실습 결과와 기술 연구를 중심으로 연구계획발표를 진행했다. 자율주행차의 횡단보도 인지 미션 정적장애물 회피 주행 미션 교차로 직진 주행 미션 U턴 표지판 인지 미션 등을 주제로 기술 활용 계획을 발표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신동훈 기계시스템학부 교수는 이번 대회의 본선 진출을 통해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 우리대학의 기술과 교육 수준이 전국적으로 최상위권임을 입증하게 됐다“10월에 진행되는 본선 경기에 만전을 기해 우리대학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 대학생 자동차 경진대회 본선은 오는 101일과 2일 양일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율주행차 부문의 본선에 진출하는 팀은 횡단보도 일시정지, 협로차선 인식주행, 동적장애물 인식 등 17개 항목에 대해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