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재학생 '숙타트업'팀, 디지털 산업혁신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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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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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소비자경제학과 학생들이 중심으로 구성된 ‘숙타트업’ (이주하 (소비자경제학과 석사과정) 권예진(소비자경제학과), 남가은(소비자경제학과) 김지은(통계학과))이 지난 1월 22일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함께 진행한 디지털 산업혁신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사진 설명: ‘숙타트업팀 권예진, 김지은, 이주하, 남가은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빅데이터 플랫폼 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본 경진대회는 산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사례 도출 및 신규 비즈니스모델 창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진행됐다. 본 대회에서는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공모하여, 대학(), 예비창업자, 일반 직장인이 참여한 가운데, 2차례의 예선과 본선과정을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6개의 팀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우리대학 학생들이 참여한 숙타트업팀은 소상공인을 위한 자원 공유 플랫폼을 주제로 개발한 앱 프로토타입 및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여 장려상을 함께 상금을 받게 되었다.

 

숙타트업팀은 이번 아이디어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및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언택트 사회로의 전환 과정에서 소상공인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숙타트업의 팀장인 이주하 학생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님들께서 지도해 주신 소비자 이슈, 소비자 경제 그리고 문제해결을 위한 데이터 활용 방법 등이 경진대회를 준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대회의 참여를 지도한 우리대학 소비자경제학과 이홍주 교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소상공인의 문제를 분석하고 그 해결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 산업혁신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의 시상식은 22일 오후 엘타워 골드홀(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